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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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BYE👋, 나에겐 너무나 소중했던 2020회고 2021. 1. 6. 00:34
2020년은 나에게 어마무시한 변화가 찾아왔던 해이다. 회고에 어떤걸 작성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끄적끄적 적어본 키워드만 10개가 넘었다. 그만큼 지난 해는 너무나 다사다난했고 나에게는 성장통이자 선물같은 한 해 였다. # 2020,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? 🤷♀️ 201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회사에 출근했다. 학교에서 교과서만 보고 공부하던 것과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은 달랐다. 막연히 '회사가서 배우면 되겠지'라는 생각으로 실무에 뛰어들었으나 설상가상으로 개발직무는 거의 맡지 못했다. 그 해 하반기가 되니 내 스스로 기술 부재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. 어쨌든 나는 2년차 개발자가 되어가고 있었다. 기술 부재를 느낀 이후부터 세미나도 다니고 주말이나 퇴근 후에 스스로 개발 공부를 했었지만 사실 고..